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트 디즈니 컴퍼니 (문단 편집) === [[정치적 올바름]] 지향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CharmingDispensableWantingTrain, 합의사항1=정치적 올바름과 다양성에 관한 내용은 특징의 하위 문단 '정치적 올바름 지향'에 서술하기)] [[월트 디즈니]] 시절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부터 비롯된 '예쁘고 수동적인 공주가 우연히 멋진 왕자를 만나서 구원받아 결혼한다'는 스토리 구조는 [[페미니스트]]들에게 줄곧 큰 비판거리가 되어왔다. 그러나 2005년 [[밥 아이거]] CEO의 부임 이후 서서히 미국 진보 진영의 정치적 사상을 디즈니 테마파크 결혼식 상품을 동성 커플에게도 파는 식으로 온건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2010년대부터 디즈니는 페미니즘으로 대표되는 [[정치적 올바름]]을 적극적으로 지향하면서 산하 스튜디오의 영화들에 이러한 움직임을 수용하였다. 이는 제작진 뿐만 아니라 경영진의 정치성향과 정치적 행동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2016년 미국 대선]]을 계기로 미국 내에서 정치적인 갈등이 커지자 그 여파가 회사 내외부까지 번지게 되었다. [[디즈니 프린세스]]의 변화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초창기 공주들은 얌전하고 가정적인 성격으로 가만히 [[잠자는 숲속의 공주(애니메이션)|잠만 자고 있거나]] [[백설공주(애니메이션)|죽어 있으면]] 왕자가 알아서 고난을 극복하고 공주를 구해줬었다. 그러나 최근의 공주들은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외모가 부각되지도 않고,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인다. 덤으로 전투력도 상당하다. [[주먹왕 랄프 2]]에서는 [[바넬로피 본 슈위츠|바넬로피]]가 공주들 방에 침입해오자 공주 전원이 전투태세를 갖추는 모습도 보였다. 예를 들어, [[라푼젤(디즈니 캐릭터)|라푼젤]]은 활달한 성격으로 '빛'을 보기 위해서 [[플린 라이더]]에게 자신을 밖으로 데려가달라고 요구하며, 위기에 맞닥뜨려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친화력과 기지를 발휘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겨울왕국]]의 [[안나(디즈니 캐릭터)|안나]]는 마음을 걸어잠근 [[엘사]]를 만나기 위해 폭설과 추위를 견뎌내고 높고 위험한 산을 오르며, 엘사는 [[엘사/캐릭터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소수자를 은유하는 복합적인 캐릭터성을 가졌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작품 주제에도 이러한 성향이 드러난다. 언제나 왕자와 공주의 결혼으로 끝났던 엔딩은 보다 가족적인 분위기로 돌아가 가족의 사랑을 강조하며, 사회의 갈등을 우화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소를 잘 녹인 명작으로 평가받는 예 중 하나가 바로 [[주토피아]]. 해당 영화는 [[역차별]] 문제까지 다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성 소수자]] 캐릭터와 [[유색인종]]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비록 이러한 소수자 요소가 [[블랙팬서(영화)|중요한 줄거리]]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화이트워싱]]으로 대표되는 백인 남성 위주의 영화관 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진보적인 움직임은 다른 영화사와 비교해도 특히 두드러진다. 단 이게 순수히 긍정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원작까지 파괴하는 과도한 [[흑인화]]로 문제가 되거나, 동양인들만 쏙 빼놓는 식의 문제가 점점 더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원복]] 교수의 시사만화 《[[현대문명진단]]》 1997년 9월 11일자 '상업주의에 무너지는 신화' 편에 따르면, 디즈니는 상업성을 위해 동성애, 잔인성 등도 흥행 코드로 다루면서 보수적인 [[청교도]] 윤리를 지닌 기성 미국사회와 자주 충돌했다. 예컨대 미국 여성단체들은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 주인공 [[에리얼]]이 너무 섹시하다며 비난을 가했고, [[레슬리 닐슨]] 주연의 1997년작 실사영화 〈미스터 마고(스탠리 통 감독)[* 원작은 디즈니 프로덕션 해고자들이 세운 UPA에서 1949년에 만든 동명의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이다.]〉가 미국시각장애인연합회(NFB)로부터 시각장애인을 모욕한다며 비난을 받았다. 당시 계열사인 [[미라맥스]]에서 제작된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이 폭력, 동성애 코드로 인해 미국 보수 진영의 분노를 사는가 하면[* 다만 이건 89년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와 94년작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 개봉 당시에 국내 언론들에서 과장을 한 부분도 있는 듯하다. 미라맥스는 창립주 와인스틴 형제가 나가기 전까지 상업적, 비평적 안목을 고루 갖춘 개념있는 독립 배급사로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었다. 위에 언급한 저 영화들이 고전으로 평가받는 것도 생각해보자. 오히려 디즈니가 미라맥스를 인수한 이후 와인스틴 형제와 갈등을 빚어 이들이 회사를 나가게 한 것이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진짜 실수 중 하나다. 이후 미라맥스는 한동안 방황하다가 다른 회사에 인수된 이후 '웨인스타인 컴퍼니'로 변경되었다.] 계열 음반사에서 출시된 랩 CD는 외설스러운 가사가 문제가 되어 발간 몇 시간 만에 10만 장을 회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텍사스]] 주 교육 위원회는 "동성애 영화 제작에 그치지 않고 동성애의 날 기념 행사를 플로리다 주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열게 하는 등[* 매년 디즈니 월드에만 6만 명이 모인다. 이 날은 동성애자/성소수자들의 큰 축제의 장이다. 이들이 디즈니의 큰 고객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며 자신들이 가진 4천 5백만 달러 어치의 주식을 매각하기도 하는 등 여러 사회/종교/가족 단체들이 디즈니 보이콧 운동을 벌여왔다.([[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199807159000701|#]]) 2019년 CEO인 [[밥 아이거]]는 현재 디즈니 영화의 40%는 여성 감독에게 맡기고 있다며 감독의 성비를 강조하였다. '4% 챌린지' 운동[* 2019년 초 미국 [[유타 주]] 파크 시(Park city)에서 열린 독립영화제 '선댄스페스티벌'에서 테사 톰슨 본인이 시작을 알린 페미니즘 운동이며, 향후 18개월동안 여성감독이 제작하는 영화에 출연하겠다는 활동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근 10년(2007~2018)동안의 흥행작들 중 여성 감독이 제작한 영화의 비중이 4%이며 궁극적으로는 할리우드 내 감독, 배우, 작가들 중 여성 비율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에 참여하기 위함이라고 하며, 이를 여성 할당제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다만, 4% 챌린지는 할리우드 대부분의 영화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imesupnow.com/4percentchallenge|참가자 명단]]을 확인해보면 오히려 디즈니의 이름은 쏙 빠져있고 밥 아이거의 이름조차 없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아이거 개인적인 의견일 뿐 디즈니 자체적으로 해당 캠페인이 참여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몇 년간 디즈니에서 제작된 영화 혹은 산하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영화들이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과도하게 삽입하고 있다고 지적받고 있다. 이 분야의 대표적인 영화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조지 루카스가 루카스필름을 디즈니에 매각하며 루카스필름의 수장으로 임명한 [[캐슬린 케네디]]와 해당 영화의 감독 [[라이언 존슨]]이 해당 영화에다가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 집착을 무리수[* 예를 들어 '''여성'''인 아밀린 홀도의 자폭특공은 매우 숭고한 희생으로 그리고 마지막 캐논을 쏘려는 퍼스트 오더군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남성''' 캐릭터인 핀의 자폭특공을 로즈 티코가 기체 충돌로 막으면서 증오를 통한 파괴는 그만둬야 한다는 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기 마음대로 희생한 여성 캐릭터는 영웅이 되고, 희생하려다 동료에게 전치 12주 풀악셀 돌진을 받은 남성캐릭터는 폭력주의자 찐따가 된 것이다.]를 욱여넣다가 결국 스타워즈 시퀄의 관객 평가[* 이외에도 라스트 제다이의 아밀린 홀도의 하이퍼 이동을 이용한 자살특공도 매우 어이없는데 스타워즈 프리퀄과 오리지널, 번외편 애니메이션인 클론전쟁, 스타워즈 반란군을 보면 알듯이 그곳에 나오는 장군과 제다이, 파일럿들은 함대함 대전에서 함재기를 타서 도그파이터로 열심히 구르며 싸우는데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그딴거 다 무시하고 하이퍼 이동의 출력을 이용한 자살특공 하나로 대형 함선을 여러대를 그냥 개박살 내는 어이없는 전개는 스타워즈 팬덤들의 분노를 살 만 했다. 쉽게 설명하면 바둑 두는 이세돌 옆에 가서 알까기로 집 지은 거 다 부수고 이겼다고 '''당당하게''', 이게 중요하다. 너무 당당하게 주장하는 꼬라지인거다.]와 스타워즈 팬덤이 분기탱천하여 시퀄 평가는 물론 '''가장 튼튼한 팬덤을 지닌 스타워즈 팬덤을 완전히''' 공중분해시켰다.[* 다만 캐슬린 케네디와 라이언 존슨의 독단이 크기에 디즈니 전체에 비판을 해야 하는지는 애매한 편이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을 심각하게 인지하기는 하는 건지 케네디의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혀 팬들은 해당 연도까지 캐슬린이 제작 총괄하는 스타워즈 시리즈가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인종이 변경된 [[메리 제인 왓슨|MJ]]와 [[플래시 톰슨]]을 역할에 맞춰 캐스팅한 게 아니라, 배우에 맞춰 역할을 수정했다고 밝혀 논란이 있었다. 인종이나 원작의 설정 등이 바뀌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으나, 이전의 복선이나 암시도 없이 갑자기 자신을 MJ라고 부른다고 말한다든지 하는 것에 대해 반발이 있었다. 다만 MCU의 스파이더맨이 사는 곳인 퀸즈가 비백인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자연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다행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캐릭터의 매력이 어느정도 살아나 MJ는 캐릭터에 대한 논란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플래시 톰슨은 인종과 원작의 설정을 잘 리이매지한 것도 아니라는 평이 많고 오히려 미스캐스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원래 본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에서는 고전적인 백인 미녀 스타일인 [[엠마 왓슨]], [[릴리 제임스]], [[맥켄지 포이]] 등을 캐스팅했었는데, 이에 대한 비판 때문이었는지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 실사화에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를 에리얼 역으로 캐스팅하는 것을 시작으로 피노키오의 푸른 요정에 흑인 배우인 신시아 에리보를, 백설공주에 라틴계 배우인 [[레이첼 제글러]] 등 거의 원작을 무시하는 수준의 캐스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오히려 앞서 말한 고전적인 백인 미녀 스타일의 배우들이 재평가를 받을 정도. 마블에서도 [[페이즈 4]] 이후로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한 캐릭터를 대거 추가시키거나 기존 캐릭터에 그런 요소를 추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논란거리가 많고 호불호도 커지고 있다. 페이즈 4의 영화들이 대부분 작품성까지 나쁘게 나오면서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다. 이렇듯 정치적 올바름 부분에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지만 팬들의 성향을 무시하거나 정도가 지나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2년부터는 [[공화당]] 소속 플로리다 주지사인 [[론 디샌티스]]와도 마찰이 심하다. 플로리다 주의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성적 정체성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자, 당시 CEO인 [[밥 체이펙]]도 기업 성명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것을 우려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디즈니의 젊은 직원들은 아예 자체적으로 이에 대한 시위까지 벌일 정도였고, 결국 밥 체이펙은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론 디샌티스와 마찰이 생기게 되었다.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3/05/05/JJCYZP4C3VC4LPVIXOLXKA6KGI/|#]] 미국 사회 자체가 정치적 갈등이 심해진 상황에서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는 갈수록 힘들어진 것이다. 2019년 [[Band in China]] 명단에 디즈니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유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1]]에 나오는 티베트계 캐릭터 에인션트 원을 굳이 서양인으로 교체한 일 때문이라고 한다. 디즈니는 고전 작품들에 대한 인종차별 경고를 강화했으며, [[디즈니+]]에서 관련된 작품들을 재생하면 15초 동안 문구가 나온다.[* 한국판 문구: 본 프로그램에는 특정 인물이나 문화에 대한 부정적 묘사 또는 부적절한 대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그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옳지 않습니다. 해당 콘텐츠를 제외하기 보다, 그러한 콘텐츠가 사회에 미친 해로운 영향을 인정하고, 그로부터 배우며 건설적 대화를 나눔으로써 보다 포용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디즈니는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의 풍부한 경험을 담아, 영감과 희망을 주는 스토리를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레이디와 트램프의 눈찢어진 샴고양이나 아리스토캣에 젓가락으로 연주하는 뻐드렁니 고양이는 동양인 비하의 늬앙스가 강하며 [[남부의 노래]]는 흑인 노예들이 면화밭에서 행복했다는 묘사가 있었다.[[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4567459?xtor=AL-73-%5Bpartner%5D-%5Bnaver%5D-%5Bheadline%5D-%5Bkorean%5D-%5Bbizdev%5D-%5Bisapi%5D|#]] 그 밖에도 논란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노골적인 특정 국가색이나 종교적, 정치적인 요소 역시 의도적으로 배제하며, 각 나라들의 이해관계에도 철저하다. 그래서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에서 아랍권 여론을 불쾌하게 만든 가사를 얼른 수정한다든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가 아니라고 홍보하기도 했으며, 겨울왕국에서 기독교적 상징물이 들어갈만한 부분은 모두 아렌델의 상징인 크로커스로 바뀌었고[* 다만 디즈니의 창업주 [[월트 디즈니]]가 [[장로회]] 신자이기는 했다.], 빅 히어로에서는 한국 개봉판의 일본식 인명과 일본어 간판들도 전부 수정하고, 웹상에서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나온 부분을 곧바로 수정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를 홀대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구 [[소련]] 때부터 러시아를 소재로 한 작품은 만들지 않았다. [[소련 해체]] 이후 디즈니 르네상스가 한창일 때도 중국을 무대로 한 [[뮬란]] 같은 작품은 나왔지만 러시아를 소재로 한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20세기 폭스에서 [[아나스타샤(애니메이션)|아나스타샤]]라는 디즈니와 유사한 분위기를 가진 러시아 소재 애니메이션이 나오기는 하였다. 다만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은 나왔을지언정 사회주의 혁명과 관련된 이야기는 빠져있다는 게 흠이다.] 게다가 2022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침공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안 그래도 러시아를 멀리하는 디즈니가 앞으로도 그쪽과는 상종할 일은 없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